Dlog

2022년 9월 회고

#Lookback  

8월 말부터 웹 퍼블리셔가 아닌 프론트엔드 개발자가 되기 위해 독학을 시작했다.

[드림코딩] 프론트엔드 입문 강의 → [노마드 코더] 바닐라 JS로 크롬 앱 만들기 → [노마드 코더] 바닐라 JS로 그림 앱 만들기 → [노마드 코더] 리액트 JS로 영화 웹 서비스 만들기

9월 간 이렇게 완강 + 프로젝트 만들기를 했는데 몰랐던 지식과 기술들을 많이 알게 돼서 보람찼다. 강의를 듣고 지식을 얻는 것만으로 끝내지 않고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개인 프로젝트를 진행하니 엄청난 도움이 됐다. 무료 강의임에도 불구하고 양질의 강의라 코딩을 배우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위의 강의들을 적극 추천해 주고 싶다. 이제 노마드 코더 강의 중에서 (내가 듣고 싶은) 무료 강의는 리액트 Hooks, 트위터 클론 코딩, TypeScript로 블록체인 만들기, 모두를 위한 깃+깃허브, Next.js, React Native, 총 6개의 강의가 남았다.

우선 자바스크립트와 리액트를 잘 다루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서 리액트 Hooks와 트위터 클론 코딩 강의만 듣고 인프런/유데미/(외국)유튜브에서 다른 강의들을 들은 후, 다시 노마드 코더의 TypeScript 강의를 듣고, 다른 TypeScript 강의를 들은 후, 노마드 코더의 나머지 강의들을 들어야 할 것 같다. 관심 있는(배워보고 싶은) 기술들은 많지만 한 번에 배울 수 없고 우선 순위가 있기에…😂

그리고 강의뿐만 아니라 다른 프론트엔드 개발자들의 활동을 보면서 스스로 학습하는 것도 중요한 것 같다. 깃허브 블로그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깃허브 블로그를 만들기 위해 구글링을 했고, 강의의 도움 없이 깃허브 블로그를 만들고 여러 기능을 추가했다. 이러한 일들을 하면서 많은 것을 배웠고 쉽게 얻은 것이 아닌 만큼 쉽게 잊혀지지도 않았다. 낯선 것을 보고 궁금해하고 도전해 보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설령 실패하더라도 과정에서 얻는 것도 많다. 오류 발생 시 문제 해결을 위해 구글링을 하고 여러 방법을 시도하는데 ― 한 번에 해결되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 ― 그 과정 속에서 좋은 블로그를 발견하기도 하고, 몰랐던 속성과 기술, 라이브러리 등을 알게 되기도 한다. 무언가를 배울 수 있는 방법은 정말 무궁무진한 것 같다.

빨리 프론트엔드 개발자로 취업해서 실무에서도 많이 배우고 싶다. 한 사람의 몫을 해내고, 팀에게 도움을 주고, 나아가 회사에 많은 이익을 가져다주는 개발자가 되면 좋겠다. (2022 실리콘밸리의 한국인들 컨퍼런스에 참여했었는데 자신의 업적을 자신 있게 얘기하는 것이 너무 멋있었다🤣) 그러기 위해선 능력을 계속해서 키워나가야 한다. 배우는 것을 지루해하지 않고, 느리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노력할 것이다. 10월도 열심히 나아가자! 💪😄

Completed in September!

✔ 깃허브 블로그 만들기 + 꾸준히 학습하고 글쓰기
✔ 리액트 배워서 SPA 만들기
✔ 컨퍼런스 참여하기
✔ 많은 개발자들과 교류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