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운 것
막연하게만 알고 있었던 js를 확실하게 알게 되었다. 어떻게 진행되는지, event가 정확히 무엇인지, argument는 무엇이고 왜 사용하는지 등…
그리고 js파일을 1 기능 1 파일로 나눠서 저장하던데 이 습관은 관리하기도 좋을 것 같고 리액트 배울 때( 컴포넌트 분리 )도 좋을 것 같다.
🧐 자바스크립트 강의를 듣기 시작한 이유
리액트가 유지보수하기에 좋다고 해서, 많은 회사/개발자들이 쓴다고 해서 배우기 시작했는데, 자바스크립트의 기초가 부족하니 밑빠진 독에 물 붓기처럼 미묘하게 이해가 안 되고 지식이 빠져나가는 것처럼 느껴졌다. 그래서 자바스크립트 기초를 탄탄하게 만들기 위해 노마드 코더의 자바스크립트 강의를 듣기 시작했다.
😌 마음가짐
자바스크립트 강의를 들으면서 나의 마음가짐은 ‘이해가 안 돼도 일단 넘어가야지.’가 아니라 ‘이해되기 전까진 못 넘어간다!’였다. 확실하게 이해하고, 내가 이해한 것을 바탕으로 강의 내용을 블로그에 정리하느라 시간은 오래 걸렸지만 ‘그러길 잘했다.’고 생각한다.
💪 글을 마치며
리액트 강의를 조금 듣고 자바스크립트 강의로 넘어왔는데, 리액트 강의를 듣다가 의문이 생겼던 점이 자바스크립트 강의를 들으면서 해소되는 것을 느꼈다. 자바스크립트 강의를 끝내고 리액트 강의를 다시 듣기 시작할 건데, 벌써부터 기대된다.
확실하게 이해하는 건 오래 걸리고 힘든 일이지만, 탄탄한 기반을 잡기 위해 시간을 투자하는 것은 결코 뒤처지는 것이 아니다. 앞으로 나아갈 길은 멀다. 먼 길을 걸어야 하는데 급하다고 대충 슬리퍼를 신고 나온 사람과 좋은 운동화를 신고, 끈을 단단히 묶고 출발한 사람은 차이가 날 수밖에 없다.
나는 뭣 모르고 슬리퍼를 신고 나와서 뒤늦게 운동화로 갈아 신으러 왔지만… 지금이라도 되돌아왔으니 됐다. 조급해 하지 말고 기본기를 더 탄탄하게 만들자, 꾸준히 오래 공부하자.